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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문학

절제, 근면, 그리고 자립의 정신: 미국을 부강한 자유민주주의 종주국이 되게 해준 자발적 실천 능력을 심어놓은 벤자민 프랭클린

2026-02-02

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은 미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.

미국의 민주주의 정신을 키워낸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으로 미국 독립전에 어떠한 정신으로 미국이 독립국가가 될 수 있었는가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게 한다.

그는 미국이 짧은 시간에 가장 부강한 나라로 올라설 수 있게 한 미국의 청교도 정신인 “절제, 근면, 그리고 자립의 정신"을 그 스스로 실천하며 부와 명예를 쌓아나아갔다.

그는 오직 독학으로 독서의 힘과 실천력으로 인쇄공으로 시작하여 출판업자, 저술가, 신문 발행인, 철학자, 외교관, 그리고 발명가로 다양한 인생 경력을 쌓으면서 미국독립선언문의 기초의원의 한 사람으로 임명된다. 미국정부가 성립된 1년 뒤인 1790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는 다양한 일에 관심을 두고 섬세한 관찰력으로 신중하게 자신에게 닥친 생소한 일들을 무리 없이 처리해 나갔다.

평등의 역설: 토크빌이 본 질투와 우울

2026-02-01

프랑스의 정치사상가 알렉시스 토크빌은 <미국의 민주주의>에서 평등주의 국가를 형성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나타난 평등의 이면을 지적하였다.

악셀 호네트의 <토크빌과 평등의 역설>은 토크빌의 <미국의 민주주의>에서 토크빌이 지적한 평등의 이면을 기준으로 하여 다양한 학자들의 시각을 담은 책이다.

우리는 불평등이 사회갈등을 심화시키고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의심없이 당연하게 그렇게 믿고 있지만, 오히려 평등을 중시하면 할 수록 서로에 대한 질투와 혐오 증오가 커지고 불행과 우울이 심해지는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? 상대적 박탈감이란 심리현상이 우울함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