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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노트

평등의 역설: 토크빌이 본 질투와 우울

2026-02-01

프랑스의 정치사상가 알렉시스 토크빌은 <미국의 민주주의>에서 평등주의 국가를 형성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나타난 평등의 이면을 지적하였다.

악셀 호네트의 <토크빌과 평등의 역설>은 토크빌의 <미국의 민주주의>에서 토크빌이 지적한 평등의 이면을 기준으로 하여 다양한 학자들의 시각을 담은 책이다.

우리는 불평등이 사회갈등을 심화시키고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의심없이 당연하게 그렇게 믿고 있지만, 오히려 평등을 중시하면 할 수록 서로에 대한 질투와 혐오 증오가 커지고 불행과 우울이 심해지는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? 상대적 박탈감이란 심리현상이 우울함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말이다.